몰리스펫샵이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제 1회 몰리스 펫 페어’를 개최한다.
오는 17~18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수동 이마트(139480)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매출의 1%를 유기견 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국내 60여개 중소협력사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서는 총 300여개 품목, 20억원 규모의 반려동물 식품·용품과 펫 가전 등을 준비했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이지 홈케어 미용’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시간별로 각각 선착순 10명에 대해 신청을 받으며, 반려견의 건강 상태 체크 및 셀프 미용 방법 등을 다룬다.
펫 페어에 방문하는 반려인은 기저귀와 매너벨트 지참 시 반려견, 반려묘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배병빈 이마트 몰리스 BM은 “펫팸족 1,000만 시대지만 펫 산업은 이제 막 활성화되기 시작했다”며 “이 시점에서 몰리스펫샵이 중소기업과는 상생을, 소비자에게는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에 따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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