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소속기관은 한국남부발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 13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부산은행이다. 협의회는 올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7,100만 원을 통해 희망상자에 담길 생필품을 구매했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 뿐만 아니라 11월과 12월 중 동구 범일동 일대 매축지 마을 주민을 위한 무료식사 지원 등 두 차례 더 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하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차장은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모두 함께 모여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을 진행해 더 의미가 큰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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