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연구원은 “한일 분쟁 이슈로 그룹사 내 설비시스템 국산화에 대한 수요가 커진 것으로 파악된다”며 “현재 포스코 설비 절반 이상이 일본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데 일본 시스템을 포스코ICT가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 그룹은 2022년까지 제철소 전 공정에 대한 스마트 팩토리를 적용할 것”이라며 “시장에서 기대한만큼의 스마트 팩토리 수주 증가 속도는 아니지만 제조업 혁신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확대추세는 명백한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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