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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30 N’ 내부 인테리어 소재로 알칸타라 채택





알칸타라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공개된 현대 자동차 i30 N의 한정판 모델인 ‘i30 N 프로젝트 C’의 내장 인테리어로 알칸타라 소재가 채택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현대 자동차의 i30 N 프로젝트 C는 유럽에서 고성능 핫해치 모델로 인기를 끌고 있는 i30 N의 유럽 지역 600대 한정판 모델이다.

알칸타라 소재는 i30 N 프로젝트 C의 스티어링 휠, 시트, 변속 및 파킹 레버의 내장재로 사용됐다. 짙은 그레이 컬러 알칸타라 소재 베이스의 내부 인테리어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이 사용된 차량 외관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알칸타라 소재 시트 위에 강렬한 오렌지 컬러 스티치로 포인트를 더해 i30 N 프로젝트 C의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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