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 대상은 ‘할머니 어디 가요? 쑥 뜯으러 간다’를 읽고 주인공 옥이에게 편지를 쓴 대구 동평초등학교 2학년 이채민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으뜸상 6명, 버금상 20명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한글박물관 2층에서 오는 31일까지 전시된다.
심사위원인 최종규 작가는 “어린이들의 꿈·걱정·사랑·슬픔·괴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최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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