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제6회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전 참가 신청 고객이 5,000명에 육박할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제6회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11월 22일까지 KB증권 홈페이지와 HTS, MTS 및 영업점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합산하여 순위를 가리는 것이 특징으로 ‘통합리그(1억·3,000·100리그)’와 ‘대학(원)생리그(100리그)’로 나누어 실시한다. KB증권의 해외주식 원화거래서비스 ‘글로벌원마켓’을 통하면 해외주식도 국내주식처럼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
국내·해외 통합리그 수익률 리그 1위(1억리그 기준)에게는 5,000만원, 수익금 리그 1위(1억리그 기준)에게는 3,000만원이 수여되며(중복수상 가능), 대학(원)생리그 수상자 1~3위에게는 상금혜택과 함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하우성 KB증권 마블 랜드트라이브장(상무)은 “실전투자대회는 투자자의 투자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회가 거듭될수록 참가자가 늘고 있다”며 “상위 참가자의 매매 패턴을 보면서 초보 투자자들이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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