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전 세계 대표 요리 맛을 신제품에 반영하는 ‘인터내셔널 푸드 트립(International Food Trip)’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 첫 주자로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해산물 요리 중 하나인 ‘크리미 쉬림프’와 ‘블랙 페퍼 크랩’ 맛을 새롭게 선보인다. 크리미 쉬림프는 중국의 대표 요리 중 하나로 새우의 진한 맛과 감칠맛을 더해주는 크림 소스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프링글스 블랙 페퍼 크랩’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블랙 페퍼 크랩의 깊은 맛을 담았다.
프링글스는 ‘인터내셔널 푸드 트립’을 주제로 매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맛의 프링글스를 경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프링글스는 “이번 인터내셔널 푸드 트립 캠페인 1탄에서 한국인이 해외 여행에서 가장 많이 찾는 나라인 중국과 싱가포르의 대표 씨푸드 요리 맛을 제대로 구현해 기존의 씨푸드 스낵과는 차별화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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