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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中 상하이교통대 과학기술원 사무실 개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지난 4일 중국 상하이교통대학교 과학기술원 사무실 개소에 따른 현판 제막식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현판 제막식에는 김갑섭 광양경제청장과 안언 상하이교통대학교 과학기술원 부총경리, 장우의 상하이최옥과기유한공사 동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상하이교통대 과학기술원 사무실 개원은 지난 6월 광양경제청과 투자프로젝트, 서비스, 정보공유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광양경제청은 협약에 따라 중국 현지 상하이교통대 과학기술원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상하이교통대도 광양경제청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양 기관이 교류 활동에 들어갔다.

김갑섭 청장은 “상하이교통대 과학기술원과 투자, 인적교류, 정보공유 등으로 중국과의 상호 협력이 더욱 증가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2001년 설립된 상하이교통대 연구기관인 과학기술원은 기업 비즈니스 환경 플랫폼 제공·연구개발 기술구매 지원·인력양성·창업지원·금융서비스 지원·각종 투자유치 지원 등을 하고 있다. /광양=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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