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에 들어선 U+5G 갤러리에서는 전시된 문화예술 작품을 AR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작을 5G 서비스 앱 ‘U+AR’로 비추면, 스마트폰 화면 상에서 그림이나 사진이 움직이는 형태다. 발레리나의 그림을 비추면 U+AR에서 발레리나가 움직이며 공연을 펼치고, 고객은 움직이는 모습을 자유롭게 확대하고 돌려가며 생생하게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예술에 U+5G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영상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U+5G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을 소개하고 참여 작가들의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디지털 영상은 유튜브 누적 53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