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 1·2위 조선사 연합 탄생

이마바리조선-JMU. 자본 업무 제휴 발표

화물선·유조선 공동 사업도 진행키로

한중 조선사 경쟁 위한 포석

이마바리조선의 본사 공장./니혼게이자이신문 캡처




일본 최대 조선사 이마바리조선(今治造船)과 2위 조선사 JMU(재팬마린유나이티드)가 자본 업무 제휴에 합의하고 공동 사업을 진행한다. 1~2위 조선 업체의 연합으로 일본 조선 업계 재편이 가속화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9일 니혼게이자신문에 따르면 두 조선사는 이날 JMU가 발행하는 주식을 이마바리조선이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영업· 설계 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생산 효율화도 도모한다.



양사는 액화 천연 가스(LNG) 운반선을 제외한 화물선, 유조선, 자동차 운반선 등 다양한 상선에서 공동 사업도 진행 할 방침이다. 올해 안으로 최종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번 제휴가 한국과 중국의 조선 업체와의 경쟁을 위한 포석이라고 분석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