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RBW Vietnam은 “데뷔부터 정통 발라드 가수로서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는 진주(JIN JU)가 네 번째 디지털 싱글 ‘눈물 나도 안 울래’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이틀곡 ‘눈물 나도 안 울래’는 두 번째 싱글 ‘모든 날이 다 너였다’부터 그녀와 함께 작업해온 작곡가 필승불패, 제이미의 합작품으로,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웅장하고 슬픈 스트링 라인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곡이다.
이별 끝에 다시는 사랑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솔직하게 담아낸 가사는 이별의 순간을 겪어본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래이다.
데뷔 이전부터 베트남판 ‘히든싱어’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며 유명세를 펼치기 시작한 진주(JIN JU)는 유창한 베트남어 실력과 함께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발매한 ‘죽지 않을 만큼만’의 베트남어 버전 ‘ELYSA(Em Lo Yeu Sai Anh)’는 현지 음원 사이트 주간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일궈내며 베트남 대중들이 인정하는 실력 있는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진주(JIN JU)는 데뷔 이후 다양한 현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베문화교류 관련 행사에 자주 초청되며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적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양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신한류 열풍을 끌어가고 있는 진주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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