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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세상을 뒤흔들었던 11가지 신기한 제품들(영상)



/AP연합뉴스




“미래를 개척하는데 있어 꿈만한 게 없다, 오늘의 유토피아도 내일은 현실이 될 테니까.(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

우리의 삶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변화의 중심에 바로 ‘기술’이 있죠. 비약적으로 발전한 기술들은 우리 삶을 크게 뒤흔들었습니다. 거실 한 가운데를 차지한 TV는 갈수록 크고 얇아졌고, 세상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담는 카메라는 갈수록 작고 선명해졌죠. 전화기는 갈수록 똑똑해졌고, 컴퓨터는 갈수록 처리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세탁기와 청소기는 점점 더 편리해지고, 게임은 점점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과거 상상에만 머물렀던 일들을 하나씩 현실로 바꿔가고 있습니다. ‘2020 원더키디’ 같은 어릴적 미래만화 속 드론과 로봇도 상용화를 코앞에 두고 있죠. 이 순간에도 다양한 언어와 역사, 문화를 지닌 전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24시간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여기, 지난 50년동안 등장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신기하고 혁신적인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미 시작된 2020년대엔 또 어떤 흥미로운 기술들이 우리를 놀라게 할까요?



/강신우기자 seen@sedaily.com

*서울경제신문은 오는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0’ 현장에 편집국장을 포함한 12명의 대규모 특별취재팀을 파견합니다. 특별취재팀은 인공지능(AI)과 5세대(5G) 이동통신, 모빌리티, 디지털 전환 등 ‘CES 2020’을 관통하는 주제별 글로벌 기업들의 현재와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등 국가 간 경쟁 상황을 심층 분석해 보도할 계획입니다.

또 CES 특집 홈페이지를 개설해 현장 영상과 사진 화보를 통해 전시장 곳곳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을 예정입니다. 특히 서울경제 유튜브 채널에서는 한국 출퇴근 시간에 맞춘 생중계 프로그램 ‘렛츠고 CES 2020’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전시장을 그대로 스마트폰 안에 구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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