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산잡’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산림보호분야 직업(JOB)의 줄임말로 올해 현장캠프에서는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들에게 생활권 수목 진료·처방,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드론 활용 기술, 산림병해충 진단·검경 등 4가지 산림병해충관리 분야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캠프는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경남 양산)에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임업진흥원 구길본 원장은 “산림분야 전공 대학생들이 현장캠프 참여를 통해 산림병해충관리 분야 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직업·진로 선택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청년 지원 사업을 확대해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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