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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흥 드림타운’, 국토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공모 선정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 중구 대흥동이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옛 도청사 창업거점공간인 ‘소셜벤처 창업플랫폼’ 구축 사업과 연계된 창업지원주택 건립사업으로 청년 등 젊은 계층이 주거비 걱정없이 직장생활, 자기계발 등에 매진할 수 있도록 주택을 공급하게 된다.

‘대전대흥 드림타운’은 청년 임대주택 150가구 규모로 총사업비 263억원이 투입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비를 전액 부담함에 따라 시비 84억원이 절감된다.

류택열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앞으로도 청년 등의 주거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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