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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정책으로 골목상권 전용 상품권 주목





더불어 민주당이 21대 총선 3번째 공약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정책으로 골목상권 전용 상품권 발행 규모를 2024년까지 년 10조 5000억원으로 확대 하겠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이는 올해 5조 5천억의 두배 수준이다. 이전 국내 상품권 총 시장 규모가 13조임을 감안할 때 주목할만한 발행액이다.

전통시장을 가맹점으로 작년 4조를 발행했던 온누리 상품권과 각 기초지자체가 발행하고 있는 지역 사랑 상품권이 대표적 상품권이다.

여기에 직능경제인총연합회, 골목상권 살리기 소비자 연맹과 손잡고 첨단 페이먼트 솔루션으로 무장한 우리골목상품권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골목상권의 모든 업종과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범용성을 장점으로 가맹점이 앱이나 웹을 통해 바로 정산 가능한 자가 정산 시스템, 골목 구석구석 설치하여 24시간 구매가 가능한 키호스크 판매 시스템,스마트폰에 있는 이미지를 자신만의 사진이나 컨텐츠로 만들 수 있는 자신만의 카드형 상품권 출력 시스템, 모든 할인과 쿠폰, 공유가 실시간 GPS로 반영되어 쓸수록 재미와 효율을 주는 우리 골목앱 등을 통해 소비자와 자영업자를 연결해 상생을 이루는게 특징이다.

온누리상품권, 지역사랑상품권, 우리골목상품권 등 서로의 장점을 공유 보완하며 상생을 기대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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