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민주당 "코로나19 해결 위해 초당적 협력 필요…추경 적극 검토해야"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등에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철저한 방역을 뒷받침하고 추경 편성 등 지역과 민생경제 및 국가경제 활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여야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으로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는 국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또한 “긴장을 늦추지 않는 총력 대응과 동시에 과도한 불안을 조장해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위기 극복을 방해하는 행태를 삼가야 할 때”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기업에 대한 지원으로 민생경제를 함께 챙기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민주당은 대구·경북 주민의 곁에서 어려움을 이기는 데 함께할 것”이라며 “방역은 물론, 추경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민생과 경제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보건의료 당국은 더욱 신속한 조사를 통한 전파 경로의 철저한 파악과 대응으로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이 과도한 불안에 시달리지 않도록 정부의 대응 노력과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고 소통하는 데도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인엽기자 insid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