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째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고 22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난 11일 이후 총 38명을 유지 중이다. 군별 누적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11명),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1명), 공군 13명(완치 8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총 38명 가운데 완치자는 20명이다. 18명은 현재 치료 중이다.
이데 대해 국방부는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22명이며,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130여명”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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