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을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의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서클링은 올해 LG 시그니처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영상 캠페인에 참여하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LG 시그니처 와인셀러의 우수성을 와인 애호가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서클링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와인 평론가 중 한 명”이라고 평가한 인물이다. 22만여종의 와인을 테이스팅한 경험을 갖췄고 매해 1만7,000종이 넘는 와인을 시음해 평가한다. 지난 2010년부터는 ‘제임스서클링닷컴’을 통해 와인에 대한 평가를 공개하고 있다.
서클링은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와인의 맛과 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주며 직관적인 사용성과 정제된 디자인이 최고급 와인처럼 매혹적이다”고 말했다.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상단에 와인 65병을 보관하고 하단에 위치한 두 칸의 서랍을 냉장고나 냉동고로 사용할 수 있는 복합형 와인셀러다. 레드·화이트·스파클링 와인을 각각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는 온도조절 기능을 갖췄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지난해 말 한국에 론칭했고 이달부터 해외 시장에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서클링 외에도 프로골프 선수 고진영과 박성현, 아메리칸발레시어터의 수석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 시계 명장 안트완 프레지우소 등을 LG 시그니처 앰버서더로 선정해왔다.
김진홍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혁신적인 기술과 정제된 디자인을 적용한 LG 시그니처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 차원에서 세계적 전문가와 협업하는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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