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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물산업진흥원, 입주기업 임대료 2개월 감면
입력2020-03-23 09:31:18
수정
2020.03.23 09:31:18
김선덕 기자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중소기업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입주기업 임대료를 이달부터 2개월간 50% 감면한다. 이를 통해 총 89개사가 3,700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은 나주 식품산업연구센터 14개사, 화순 생물의약연구센터 15개사, 장성 나노바이오연구센터 16개사, 장흥 천연자원연구센터 23개사, 완도 해양바이오연구센터 7개사, 곡성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 14개사 등 이다. 황재연 전남생물산업진흥원장은 “어려움을 겪은 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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