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813명으로 늘었다.
23일 NHK가 후생노동성과 각 지자체의 발표를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일본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람(전세기편 귀국자 포함)이 1,101명이고 ▲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중 감염자는 712명이다. 전날보다 47명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5명 늘어 49명이 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홋카이도 162명, 아이치현 143명, 도쿄도 138명, 오사카부 131명, 효고현 111명 순이다.
/전희윤기자 heeyo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