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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의조사 2/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57.7

경북 김천지역 상공인들이 앞으로의 경기전망을 코로나 사태로 인해 비관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천상공회의소가 30일 발표한 올해 2/4분기 경기전망조사에서 기업경기전망지수(BSI)가 지난 분기 전망치 66보다 대폭 하락한 57.7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6년 이후 17분기 만에 최저치다.

경기 침체의 주된 이유는 내수침체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가 상승, 수출환경 변화, 매출감소 등으로 나타나 침체가 장기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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