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3일 코스피가 보합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0.34%(5.85포인트) 오른 1,730.7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0.37%(6.31포인트) 오른 1,731.17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1,722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75억원, 225억원을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다우산업이 2.24%, 나스닥이 1.72%, S&P500은 2.28%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57%(13.21포인트) 오른 570.9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4.28포인트 오른 571.98에 거래를 시작했다. 거래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1억원, 175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개인과 73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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