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2,000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출발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07%(1.47포인트) 하락한 1,996.84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9포인트(0.16%) 오른 2,001.60 출발했지만 현재는 하락 반전한 상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69억원을 순매도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의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1% (101.78포인트) 하락한 24,474.12에 거래를 종료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78%(23.1포인트) 내린 2,948.5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97%(90.90포인트) 하락한 9,284.88에 장을 마쳤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0.17%(1.25포인트) 내린 717.27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621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간과 개인은 각각 333억원, 267억원을 순매도 했다.
/이승배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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