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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경찰 출두…피의자 신분

오거돈 전 부산시장/연합뉴스




집무실에서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사건으로 잠적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2일 경찰에 출석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부산경찰청에 비공개 출두했다. 그는 지난달 23일 부하직원 성추행 사실을 실토하며 사퇴 기자회견을 한 지 29일 만이다.
/김민혁기자 mineg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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