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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모어 앤드 모어', 초호화 작가진 참여…메가 히트곡 탄생 예고

/사진=‘TWICE(트와이스) “MORE & MORE” CONCEPT FILM’ 영상 화면 캡처




트와이스 신곡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의 초호화 작가진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1일 공개되는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 크레디트에 마룬파이브(Maroon 5),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쟁쟁한 뮤지션과 작업해온 작곡진들이 이름을 올려, 신곡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노래의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한 엠엔이케이(MNEK)는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R&B 앨범’ 부문을 수상한 ‘H.E.R.’의 프로듀서다.

저스틴 트랜터(Justin Tranter)는 한 자동차 광고 음악으로 유명한 DNCE(디엔씨이) ‘Cake By The Ocean’(케이크 바이 디 오션),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빌보드 핫 100’(Billboard Hot 100)에서 1위를 차지한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Lose You To Love Me’(루즈 유 투 러브 미), 미국 록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의 대표곡 ‘Believer’(빌리버) 등을 만든 대세 작곡가다.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역시 레이디 가가, 마룬파이브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호흡을 맞춘 능력자다.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앤 마리(Anne-Marie) ‘2002’ 곡 작업에도 참여했다.



스웨덴 출신인 자라 라슨(Zara Larsson)은 밴드 클린 밴딧(Clean Bandit)과 함께한 곡 ‘Symphony’(심포니)로 영국(UK) 싱글 차트 1위를 거머쥐었고, 지난해 6월에는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이목을 모았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정평이 난 해외 뮤지션들이 ‘모어 앤드 모어’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고, 이는 대중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편곡과 작사를 맡아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감케 했다. 가요계 흥행 수표인 그는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SIGNAL’(시그널), ‘Feel Special’(필 스페셜) 등 트와이스의 메가 히트곡을 만들었다

한편, 트와이스는 컴백을 앞두고 화려한 색감의 꽃과 싱그러운 자연이 인상적인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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