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부산 대회가 하나 더 생겼다.
KLPGA는 총상금 10억원의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을 오는 7월10~12일 부산 기장의 스톤게이트CC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7월 열릴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오픈과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이 취소된 가운데 부산오픈 신규 유치로 투어 일정을 만회한 셈이다. 부산에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사실상 공동 주최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도 10월22~25일에 열린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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