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주 5일 근무형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일 6시간 근무하며 대전시청과 시립박물관, 대전예술의전당 등 소속 사업소, 대전테크노파크 및 대전도시공사 등 공사·공단 출연기관, 의회사무처 등 총 40개 부서(기관)에서 사업 홍보 및 민원응대 보조 등 각종 행정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신청은3일 현재 대전에 거주 혹은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유형별로 저소득가구, 저소득이 아닌 일반가구, 입학 후 전입, 장애인 등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대전시청 홈페이지 ‘참여마당’에서 신청하면 된다.
1차 선정자는 이달 15일 발표하며 최종 선발결과는 오는 29일 대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가환 대전시 청년정책과장은 “대전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보상금으로 최저시급보다 17% 높은 대전시 생활임금 수준으로 책정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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