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 솔로 가수 데뷔를 앞둔 치어리더 김해리가 맥심(MAXIM) 7월호 화보에서 청량미 넘치는 비주얼을 뽐냈다.
김해리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성잡지 맥심 7월호 화보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자 친구와의 여름 캠핑’ 콘셉트의 맥심 7월호 화보와 함께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김해리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김해리는 편안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느껴지는 옷차림으로 모닥불 앞에 앉아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캠핑 체어에 앉아 맥주를 마시는 등 다채로운 포즈로 캠핑 데이트만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김해리는 사진과 함께 “여행 특집으로 꾸민 맥심 찍고 왔어요. ‘여름 캠핑’을 콘셉트로 숲이 울창한 캠프장에서 촬영을 했는데요. 너무 기쁘고 재미있는 촬영이었습니다. 맥심 7월호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와 K리그 전남드래곤즈 치어리더로 발탁된 김해리는 오는 8월 초 솔로 가수 정식 데뷔를 예고했다.
김해리의 첫 번째 싱글은 팝과 레게, 힙합적인 요소가 고루 섞인 댄스곡으로 알려졌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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