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는 선진국에서 신흥국 시장까지 국제신용등급 BB- 이상 채권에 적극적으로 자산배분하는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와 신용등급과 투자 한도 제한을 낮춰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펀드’에 투자하는 모자형 구조다.
6월 말 기준 각 모펀드가 투자하는 채권의 평균 신용등급은 A-며, 70여국 발행자 350여개 글로벌 채권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모펀드 별로 환헤지를 실시해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축소한다.
임명재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의 부문장은 “미래에셋영리한글로벌채권펀드는 미래에셋의 글로벌 자산배분역량을 통해 수익성과 안정형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해외채권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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