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큐티 쁘띠 러블리 시크’의 화보를 공개했다.
수지는 2일 유튜브 라이프&스타일 채널 모노튜브가 내 놓은 첫 번째 매거진을 통해 화보장인의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했다.
단 한 장의 사진으로는 결코 포착할 길 없는 수지의 자유로운 모습들이 30여 장의 포트레이트 속에 빼곡히 담겼다. 무엇보다 지난 10년 동안 드라마와 영화, 무대에서 증명해온 수지의 다채로운 매력들이 고스란히 사진 속에 표현된 느낌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모노튜브 매거진의 표지 사진은 콘트라스트를 강조하는 조명과 극단적 클로즈업 속에서도 오히려 더욱 완벽한 수지의 무결점 이미지로 감탄을 자아낸다.
지난 10년 동안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속에서도 자신만의 촛불을 조용히 밝혀온 수지. 이번 화보집은 아티스트가 품은 그 내면의 촛불을 포착하기 위한 모노튜브의 첫 번째 시도가 될 전망이다. 또 모노튜브 매거진에 실린 모든 기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을 위해 한글과 영어로 동시에 표기했다.
10주년을 맞이한 수지의 초상을 담은 첫 번째 모노튜브 매거진은 2일부터 모노튜브샵에서 판매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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