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두투어, 2분기 저점으로 적자 축소 전망

한화투자증권 리포트

한화투자증권(003530)은 10일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2·4분기를 저점으로 적자 축소를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모두투어의 2·4분기 연결 영업적자는 9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인해 연구원은 “불황 속에서도 한가지 확실한 것은 2·4분기 적자가 최대치이자, 저점이라는 점”이라며 “경쟁사에 이어 모두투어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임직원의 휴직을 유급에서 무급으로 전환시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익계산서에 반영되는 인건비의 절대 지출액은 줄어들어 실적 방향은 적자 축소 흐름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 연구원은 “7월 8일 기준 폐업한 여행사는 450개 이상, 정부에게 지원금을 요청한 회사는 6,500개를 넘어서고 있다”면서 “정부 지원금이 제한되고 무급 휴직으로 인해 전문 인력의 이탈이 본격화되는 시점부터는 유의미한 구조조정, 시장재편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모두투어, # 실적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