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서울촌놈’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청주에 있는 새생명지원센터에 tvN ‘서울촌놈’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새생명지원센터는 한부모 가족과 미혼모 등을 후원하는 기관이다. 그는 출연료를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고향인 청주 소재 기관에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효주는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촌놈’에 청주 편에 출연했다. 그는 속뜻을 알기 어려운 충청도 사투리의 매력과 청주 곳곳을 알렸다.
한효주는 그동안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 및 코로나19 확산 피해를 위해 1억 원을 쾌척하며 선행을 이어왔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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