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원순 성추행 방조 혐의 오성규 전 비서실장, 경찰 조사

오성규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연합뉴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을 방조한 혐의로 고발당한 오성규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이 17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오 전 실장을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방조 혐의로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시민단체 출신인 오 전 실장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시장 비서실장으로 재직했다. 앞서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인 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도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오 전 실장이 비서실장 재직 당시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인 전직 비서로부터 관련 내용을 들은 적이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6일 강용석 변호사 등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행정1부시장) 등 전·현직 부시장과 비서실장들을 서울청에 고발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