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업 미투젠이 이번 주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미투젠은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미투젠은 지난 2017년 코스닥 상장사 미투온에 인수됐고 ‘솔리테르’ 등 모바일 게임을 개발·서비스하는 홍콩 기업이다. 공모가는 2만 7,000원이다.
18일에는 대법원 판결로 한국거래소의 상장 폐지 결정이 철회된 감마누(192410)의 거래 재개도 예정돼 있다. 18일부터 19일까지는 미래에셋대우스팩5호 공모주 청약, 제주항공 실권주 청약이 각각 진행된다.
그 밖에 유가증권시장 보통주 추가 상장은 18일 국동(005320), 키다리스튜디오(020120), 우리들제약(004720), 유유제약(000220), 셀트리온(068270), 19일 에이프로젠KIC, 20일 한국콜마홀딩스(024720)가 예정돼 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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