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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람, 코로나 바이러스를 고려한 한방향 급기 방식의 환기청정기 선보여

사진 - 헤파람 100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까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계식 환기장치의 관심과 인식도 함께 높아졌다.

지난 4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민간 노인요양시설 등에 환기 설비 설치를 의무화했다.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오염이 심각해지고 환기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 100세대 이상에서 30세대 이상으로 확대한 것이다.

그러나 E.R.V(기계식 환기설비)를 선택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전열교환기(E.R.V)는 급·배기가 합류되는 열교환소자(필터포함)가 필수적인데 밖으로 한번 배출된 공기가 다시 실내로 유입되어 오염물질은 물론 바이러스 등이 재유입, 재확산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헤파람 관계자는 한방향 급기 방식의 환기청정기가 방역을 고려한 최선의 환기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방향 급기 방식이란 건물 한 켠에서 신선한 공기만을 급기하여 실내 내압을 높이고 기존 주방후드, 환풍기 등을 통해 오염된 공기를 배출시켜 한번 배출된 공기가 다시 실내로 재유입되지 않는 환기방식이다.



헤파람 기술연구소는 “한방향 급기 방식으로 외기 유입량을 높이고 실내 오염 및 바이러스를 희석해 실내 내압(양압환경)으로 배출하는 환기방식은 오염물질과 바이러스 등의 재유입과 재확산을 막고 실내 오염물질과 바이러스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파람 관계자는 “환기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헤파람 환기청정기에 대한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가 더 쉽게 접하고 부담 없이 안전한 환기 시스템을 누릴 수 있도록 박람회와 이벤트 등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헤파람 환기청정기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와 실내 공기청정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환기시스템으로 댐퍼 자동컨트롤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바람의 세기를 조절하지 않아도 365일 24시간 적정한 양으로 신선한 공기를 공급받을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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