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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베트남 2급 노동훈장 수훈

박항서(오른쪽 두번째)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27일 응우옌응옥티엔(오른쪽) 베트남 문화체육부 장관으로부터 베트남 2급 노동훈장을 받고 있다. 베트남 축구계에서 외국인이 2급 노동훈장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감독을 보좌한 이영진 수석코치와 김한윤 코치도 이날 베트남 총리 표창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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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기자 여론독자부 sk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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