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높아 보인다”고 했지만 가격이 다시 올랐다.
가상화폐 사이트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한국 시간 새벽 4시를 전후로 잠시 5만8,000달러 선을 넘었다.
지난 16일 밤 사상 처음으로 5만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17일 5만1,000달러 대, 18일 5만2,000달러 대, 20일 5만6,000달러 대를 거쳐 다시 고점을 높였다.
이로써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4배 이상 오른 데 이어 올해 들어서 이미 추가로 100%가량 상승했다. 최고가는 5만8,300달러대다.
비트코인 가격은 22일 새벽 이후 다시 내려가 이날 오후 4시6분 현재 5만5,891.6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맹준호 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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