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창고에서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문화공연예술인을 돕기 위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행사는 트롯가수 송가인이 4월 12일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펀딩 주관사 커피창고는 노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이며, 2020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와 MOU 체결한 뒤 문화 공연 예술인들 돕기에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
‘함께’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커피창고는 박찬욱 감독과 함께한 첫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시아준수와의 두 번째 행사를 거쳐 트롯가수 송가인과 세 번째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공연 예술인들을 위한 힘을 보태려 한다.
이 해피빈 펀딩 수익금은 한국예총에 전달돼 어려움을 겪는 문화 공연 예술인들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고용 환경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커피창고 담당자는 "뜻깊은 해피빈 펀딩에 송가인 님이 동참해 주시면서 많은 공연 문화예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거라 예상된다"라며, "이번 펀딩은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로도 적합한 상품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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