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화장품·뷰티산업의 사업화 기반 제품 경쟁력 강화와 매출증진 도모를 위해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이런 내용의 ‘2021 뷰티 디자인 개발 과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기업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화 유망 아이템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화장품 중소기업에게 뷰티제품(용기, 부자재 등) 및 패키지 디자인, 브랜드 전략 수립 등 디자인 개발비를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지원대상은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 중 본사나 공장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이며, 총 36개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7일 오후 5시까지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로 신청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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