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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창 신임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문화일보 출신, 국외소재문화재재단 거쳐

국립진주박물관장 지낸 문화재 전문가

최영창 신임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사진제공=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최영창(57) 전 국립진주박물관장이 10일 임명됐다. 임기는 3년.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설립된 문화재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문화유산 활용사업, 무형유산의 전승·보급을 위한 공연·전시·체험 행사, 문화재발굴조사, 문화콘텐츠개발?문화유산 국제교류사업 등 전통문화 보급과 창의적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사학과 출신으로 동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고, 박사를 수료했다. 최 이사장은 문화일보 기자(1992~2013)를 지낸 후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조사연구실장을 거쳐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립진주박물관장을 역임했다.

/조상인 기자 ccs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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