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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킥보드 알파카, AI 헬멧 인증 시스템 도입한다

헬멧 착용 여부 99% 정확도로 판단


매스아시아의 공유 킥보드 브랜드 ‘알파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공유 전동 킥보드 헬멧 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AI 헬멧 인증 시스템은 알파카 이용자들의 헬멧 착용 사진 2만여 장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 및 학습한 컴퓨터가 이용자의 헬멧 착용 여부를 99% 정확도로 판단한다. 이용자가 킥보드 대여 시 헬멧을 쓰고 사진을 찍은 뒤 알파카 애플리케이션(앱)에 인증하면 앱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성 포인트 100뽀너스를 지급받을 수 있다.

정수영 매스아시아 대표는 “개인의 안전을 위해서는 헬멧을 반드시 착용하는 게 맞지만 법으로 헬멧을 강요하는 것은 실효성이 부족해 다소 아쉬운 조치”라면서 “알파카는 회원들의 자발적 헬멧 착용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알파카는 지난 5월 13일 도로교통법 개정에 맞춰 전국 모든 알파카 킥보드에 헬멧을 부착해 제공하고 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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