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민대, 윤석열 부인 김건희씨 박사논문 의혹 조사

연구윤리위 꾸려 예비조사 착수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 /연합뉴스




국민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개명 전 이름 김명신)씨의 박사학위 논문 등에 부정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7일 국민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최근 연구윤리위원회를 꾸려 김씨의 박사학위 논문 연구 부정 의혹 등에 조사에 나섰다.

국민대는 김씨의 2008년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애니타' 개발과 시장적용을 중심으로' 박사 논문 등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김씨는 이 논문으로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측은 김씨가 2007년 '한국디자인포럼'에 게재한 '온라인 운세 콘텐츠의 이용자들의 이용 만족과 불만족에 따른 회원 유지와 탈퇴에 대한 연구' 학술논문 등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논문은 한글 제목의 '회원 유지'를 영문으로 'member Yuji'로 표기해 논란이 됐었다.

대학 관계자는 "현재 윤리위를 구성해 예비조사에 들어간 것"이라며 "이후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본 조사에 착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