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오는 7월 27일부터 3주간 유아, 초등, 중학생이 참여하는 실시간 온라인 방학교실을 운영한다.
이 방학교실은 3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오후에 각 1회씩 운영하며, 시간대별 6개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귀염둥이 내친구 수달에 대한 이론 및 체험수업을 시작으로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생물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유튜브 ‘생물누리TV’ 및 학교가자닷컴에서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매회 방송 중 실시간 퀴즈에 댓글로 참여하는 교육생 및 6개 시리즈 중 5회 이상 참여 스탬프를 획득하는 교육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 “전국의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생물자원 및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 사항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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