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쓰레기 분리배출법 등 실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쓰레기 자원의 활용성을 알리는 ‘성동형 테마별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분리배출 실천교육과 함께 제로웨이스트 실천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소각장 및 재활용선별장 등 혐오시설에 대한 인식 전환 교육을 실시한다. 또 경기 하남유니온파크와 오스트리아 슈피텔라우소각장 등 국내외 자원순환 시설 등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구는 쓰레기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며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구는 지난 6월 ‘성동구 자원순환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7%씩 단계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생활폐기물 50% 감량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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