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이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열리는 ‘2021 제11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페인트를 협찬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전 세계 도예가들이 참여해 세계 도자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로 올해는 ‘다시_쓰다 Re: Start’라는 주제로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그리고 온라인플랫폼에서 동시 진행된다.
삼화페인트는 한국 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네덜란드 국가초청전에 페인트를 협찬했다. 아울러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오렌지, 화이트, 블루 계열 컬러도 제안했다.
전시관에는 삼화페인트 프리미엄 제품 ‘더클래시’ 라인 중 향기를 배합한 페인트가 시공됐다. 이 제품은 프랑스 향장학교인 GIP(그라스 조향학교) 출신 조향사와 협업해 만든 것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삼화페인트의 특별한 페인트와 컬러 제안으로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더욱 다채로워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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