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기후경제학과에서 2021년 하반기 수시전형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수시 모집 접수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며, 서류 제출 기간은 11월 16일 까지다.
200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후경제학과를 신설한 중앙대학교는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정책 등 다양한 이슈에 접근이 가능한 대표적인 창구로 알려져 있다. 학술적 접근은 물론 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을 거쳐 기업 자문, 정부 정책 기획 등의 기회를 접할 수 있다.
해당 과정의 이수생들은 미세먼지 발생 원인 분석과 배출원 관리 및 모델링 등 연구 기법,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 수립 등을 공부하며 민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미세먼지 원인 분석을 비롯하여 배출원 관리, 모델링 등에 대한 연구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 및 관리 등에 종사하는 산업계 맞춤형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평. 대기 관련 산업체와 공공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산학연계 프로그램 참여, 인턴십, 취업 연계 과정 등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우려를 덜 수 있게끔 비대면 화상 강의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대학원의 일반 랩(Lab) 개념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 하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신입생들을 위한 장학금 혜택도 풍부하다. 전문가 양성의 필요를 인정한 정부 기관에서의 지원을 토대로 미세먼지 특성화 장학금이 지급된다.(‘23년 8월까지) 재직자가 입학한 경우에도 최대 50% 금액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 성적 우수 장학금, 조교 장학금, 연구 사업 참여 장학금 등 교내외 장학금이 다수 지원된다.
한편,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를 위한 측정, 분석, 평가, 정책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국내 대학교로 손에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