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은 “제2명촌교 건설 사업이 2021년도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해 예타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제2명촌교 개설 사업은 지난 7월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됐고, 3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KDI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성 평가를 앞두게 됐다. KDI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에 들어가 수 있다.
제2명촌교는 울산 남구 삼산동 일원과 중구 반구동을 잇는 울산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김기현 의원은 “제2명촌교 건설은 울산의 교통혁명을 가져올 역점 사업인 만큼, 예타 통과와 조속한 착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