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메타버스 전문기업 ‘오비스(oVice)’와 손잡고 기업 맞춤형 메타버스 오피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비대면?대면 근무가 혼재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LG CNS는 고객사 업무 시스템을 오비스 플랫폼과 최적화해 메일 송수신, 사내 공지사항 열람, 일정 확인 등 업무 기능을 메타버스에 그대로 구현한다. LG CNS는 서비스 출시에 앞서 오비스 플랫폼 내 메타버스 공간을 마련해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면서 이미 품질을 검증했다. 최문근 LG CNS DT사업부장(전무)은 “가상과 현실 경계가 희미해지는 ‘멀티믹스’ 시대가 본격화된 상황에서 고객의 메타버스 기반업무공간 수요도 커지고 있다”며 “LG CNS는 고객의 불편을 해결할 맞춤형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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