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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외교 수장들 "러, 우크라 침공땐 강력 대응"

11일(현지 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 회의에 참석한 각국 외무장관들이 회의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G7 외무장관들은 이날 회의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공격을 가할 경우 엄청난 결과와 심각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의 성명 초안을 마련해 러시아에 경고할 예정이다. 이탈리아의 루이지 디마이오(왼쪽부터), 프랑스의 장이브 르드리앙, 캐나다의 멜라니 졸리, 독일의 아날레나 베어보크, 영국의 리즈 트러스, 일본의 하야시 요시마사, 미국의 토니 블링컨 장관과 주제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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