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라이프케어 기업 힐링햇은 항암 환우들의 투병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혈액암협회(KBDCA)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힐링햇은 한국혈액암협회와 2016년도부터 업무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의 환우들을 대상으로 매달 항암모자가발 지원 및 협회의 각종 행사 등에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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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햇은 항암모자가발·항암 부작용 개선을 위한 두피·네일 케어 제품 등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승은 힐링햇 대표는 “항암치료 기간에 착용하는 가발 제품들이 환우의 일상과 삶의 질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꾸준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경제·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감사패 수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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